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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광주.전남서 밤 사이 '코로나19' 확진자 10명 추가 발생...국제학교發 집단 감염 이어져

노진표 | 2021/01/26 09:58

(광주가톨릭평화방송) 노진표 기자 = 광주지역에서 홈스쿨링 시설발 집단감염이 잇따르는 등 광주.전남지역에서 지난 밤 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10명 추가 발생햇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어제(25일) 밤 사이 5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아 광주1519번~광주 1523번 확진자로 분류됐습니다.

광주 1519번 확진자는 광주 1516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광주 1520번~1523번 확진자는 동구의 한 어린이집의 교사와 원아들로 해당 어린이집은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는 TCS에이스 국제학교 관련 확진자가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로써 'TCS에이스 국제학교' 관련 확진자는 모두 31명으로 늘었습니다.
 
광주시청

전남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5명 추가됐습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어제(25일) 밤 사이 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전남 718번~전남722번 확진자로 분류됐습니다.

함평군민인 전남 718번 확진자는 광주효정요양병원 관련 확진자이며 전남719번 확진자는 경기도 수원의 한 식당에서 확진자와 식사를 한 뒤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남 720번 확진자는 영암 관음사 관련 확진자이며 순천에 거주하는 전남 721번 확진자는 전남 642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두 확진자 모두 자가격리 도중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전남 722번 확진자는 화순군 사평면사무소 공무원인 전남 712번 확진자의 접촉자입니다.

한편, 오늘(26일) 오전 8시를 기준으로 광주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천523명으로, 전남지역은 722명입니다.

<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작성일 : 2021-01-26 09:58:27     최종수정일 : 2021-01-26 09:5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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